Egoless – 코칭 프레즌스 깊이에서 의식의 속성과 존재방식

베르그송은 의식으로 의식의 내면에 들어가 주어진 것들을 파악하고 다음과 같이 본질을 직관하였다.

“내가 정조(affection)에 처해 있을 때, 내 의식의 역할이 무엇인지 의식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때 의식은 대답한다. 사실 자신은 내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움직임을 감정이나 감각의 형태로 지켜보고 있으며 반면 나의 활동이 자동으로 됨으로써 더 이상 자신이 필요 없다고 선언되자마자 희미해지고 사라진다고.”

이렇게 의식이 사라지는 순간은 활동이 자동적으로 순환될 때라는 것인데, 이 상태는 몰입된 상태이며, 지향하는 의식의 흐름을 타는 상태이다. 이것은 코칭 대화에서 전문 코치가 의식으로 의식의 안을 들여다보며 고객을 관찰하여 고객의 내면에 깊이를 더하여 고객의 의도를 알아보고 감지하는 상태에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의식이 희미해지며, 사라진다는 것은 의식이 의식되어 표면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의식 안에 들어가서 그 이면에서 깊이를 더하여 상호주관적으로 관계형성에 가속도가 붙으며 공속 관계가 심화되어 활성화를 일으키는 계기를 이룬다고 하겠다. 즉, Egoless 상태에서의 코칭 대화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베르그송은 이것을 의식의 삼투압 현상이라고 하였다(문소영,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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